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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카스트로프. [EPA=연합뉴스] |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한국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지만 수적 열세에 빠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개막 7연패 이후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로 살아나는 듯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함부르크에 덜미를 잡히며 1승 1무 7패(승점 4)에 그쳐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1경기를 덜치른 17위 샬케(승점 6)와 승점 2차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어깨를 다친 뒤 결장을 이어오다 직전 8라운드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전을 치른 카스트로프는 이날도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44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분 만에 수비수 이타쿠라 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14분과 후반 25분 잇달아 실점하며 1-3으로 몰렸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카스트로프는 후반 36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 거친 반칙으로 경고 1장을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포르투갈 아로카에서 뛰는 이현주는 이날 파밀리상과 2026-2027 프리메이라리가 11라운드 원정에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후반 33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아로카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패하면서 최근 3연승 행진을 마무리하고 5위에 랭크됐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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