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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4호 멀티골…팀은 3-3무
정현규 | 2014.10.19 00:38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손흥민의 골사냥이 무섭다. 경기 시작 휘슬 4분 만에 시즌 3호 골을 성공시키더니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4호 골까지 작렬시켰다. 거침없는 골 퍼레이드다.

 

손흥민은 18(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에서 전반 10분 동안에만 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변치 않은 공격 본능을 과시하며 경기 시작 4분 만에 팀의 선제골을 신고했다. 아크 정면에서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흐른 공을 왼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10분 경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시즌 4호골이 6분 만에 완성됐다.

 

전반 41분에는 도움까지 기록했다. 벨라라비에게 패스를 찔러주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 덕에 3-0으로 전반을 넉넉히 앞선 레버쿠젠이기에 승점 3점은 손쉽게 보였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의 반격은 거셌다. 후반 12분 베르너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22분 클라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턱밑까지 쫓아오더니 후반 31분 하르니크의 골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아쉽게도 3-3 무승부로 끝났지만 손흥민의 활약 만큼은 눈에 띄었다. 특히나 멀티골이 나온 건 지난해 121일 뉘렌베르크 전 이후 1년 만이다. A매치를 치르고 돌아간 직후라 컨디션 조정에도 애를 먹었을 수도 있지만 거침 없는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제 손흥민은 마인츠의 오카자키 신지와 본격적인 득점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바야흐로 손흥민의 시대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
사진=손흥민.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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