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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VNL 대비 훈련 시작...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 케미 돋보여
홍성욱 기자 | 2023.04.25 14:06
김연경 어드바이저(왼쪽)와 한유미 코치. (C)대한배구협회

2023 FIVB(국제배구연맹) VNL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4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소속팀 튀르키예 바키프방크 시즌 일정이 미뤄지면서 훈련을 지휘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지난해처럼 국내 코치의 지휘 아래 훈련이 시작됐다. 신임 한유미 대표팀 코치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든든한 지원군도 있다. 대표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김연경이 어드바이저로 대표팀 첫 훈련 일정과 튀르키예 전지훈련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대표팀 훈련은 세자르 감독이 기본 뼈대를 전달하면 세부적인 부분을 더해 진행한다. 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가 디테일을 잡아가며 하나씩 하나씩 진행할 예정이다.

합숙훈련을 앞둔 지난 18일 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 지원스태프는 대한배구협회에 모여 여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는 마음이다.

한유미 코치는 “지난 해는 선수들도 세자르 감독과 처음이었다. 세대 교체 이후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 올해는 경험이 있는 만큼 작년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선수들 스스로도 알아서 잘할 것이다.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아침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었다. 앞으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중간 역할을 하려 한다. 외국인스태프와 한국인스태프의 중간 역할도 하려 한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며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병행한다. 손발을 맞추며 호흡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대표팀은 오는 5월 22일 대한항공 KE955편을 통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떠난 뒤, 안탈리아로 이동해 현지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전지훈련은 세자르 감독이 지휘하고, 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가 함께 한다.

2023 여자배구 대표팀이 한유미-김연경 케미 속에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김연경 어드바이저가 전술 메모를 하고 있다. (C)대한배구협회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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