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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ㆍ강소휘ㆍ권민지 맹폭’ GS칼텍스, KGC에 3:0 완승 포효
홍성욱 기자 | 2023.03.04 22:55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완벽한 경기력을 펼쳐 보인 GS칼텍스가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GS칼텍스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19, 25-17)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15승 18패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남은 3경기를 통해 마지막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반면 6연승 행진을 중단한 KGC인삼공사는 17승 16패 승점 51점이 되며 3위를 유지했다. 전날 승점 추가에 실패한 4위 한국도로공사(16승 16패 승점 49)와 2점 간극을 그대로 이어간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시즌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여섯 차례 맞대결은 3승 3패로 마무리 됐다. 승점분포는 10-8로 KGC인삼공사가 비교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다. 1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강소휘의 두 차례 강타로 세트를 거머쥔 뒤, 2세트와 3세트도 끝까지 밀어붙이며 승리를 움켜쥐었다.

GS칼텍스는 모마가 28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고, 강소휘가 서브 4점 포함 12점으로 고비마다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권민지는 알토란 10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한수지는 5점, 문지윤은 3점을 기록했다.

GS는 공격득점 46-42 우위 속에 블로킹 득점에서 6-6으로 대등하게 맞섰고, 서브 득점 6-3 우위를 보였다. 범실은 9개로 적었다. 서브 범실이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22점, 정호영이 13점, 이소영이 11점을 올렸지만 1세트를 따내지 못한 뒤 2세트와 3세트는 무기력했다. 특히 범실 18개가 발목을 잡았다.

GS칼텍스는 오는 9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하루 앞선 8일 IBK기업은행을 만난다.

강소휘가 강타를 터뜨리고 있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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