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SSG 신임 단장에 김성용 퓨처스 R&D 센터장...구단은 비선 실세 관련 해명
홍성욱 기자 | 2022.12.14 21:16
신임 김성용 단장. (C)SSG

SSG랜더스가 김성용 퓨처스 R&D 센터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SSG는 류선규 단장이 12일 사임 의사를 구단에 전하면서 내부 승격을 통해 김성용 단장을 선임했다.

김 단장은 24년간 야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 11월 SSG 퓨처스 R&D 센터장으로 프로 구단에 처음 둥지를 틀었다. 이후 승진을 통해 단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비선 실세가 야구단을 출입하며 SSG 구단에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인사와 정용진 부회장의 관계, 이 인사와 신임 김성용 단장의 관계에 대한 의혹도 나오는 실정. 팬들은 15일부터 신세계 본사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구하던 SSG 구단은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SSG는 입장문에서 "류선규 단장의 사의 표명 후 조직의 안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김성용 신임 단장을 선임했고, 위계와 자율이 공존하는 야구단의 특성상 비정상적인 운영으로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구단 운영 자체가 불가했을 것"이라고 개괄적인 논조의 해명을 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짧은 시간에 인수 및 창단을 했다. 야구 원로, 관련 종사자, 미디어 관계자, 경영인, 공공기관 등 야구계 내외의 많은 분들에게 자문을 받고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일부에서 거론하는 분 또한 자문 역할을 하는 분들 중 한 분일 뿐 구단 인사나 운영에 관여할 어떤 위치에도 있지 않다"고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에 대해 비선 실세 급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