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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호’ VNL 3주차, 남은 14명으로 엔트리 꾸릴 듯
홍성욱 기자 | 2022.06.26 10:56
대표팀이 출국을 앞두고 촬영한 단체 사진. (C)스포츠타임스DB

여자배구 대표팀이 잇따른 부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022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중이다. 미국 슈리브포트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이어 마지막 3주차 불가리아 소피아 경기를 앞둔 상황.

대표팀은 선수 16명으로 지난 5월 27일 출국했다. 주차별 엔트리는 14명으로 꾸려진다. 첫 주차에 대표팀은 박혜민(KGC인삼공사)과 최정민(IBK기업은행)을 제외한 14명으로 나섰다.

이후 2주차는 리베로 노란(KGC인삼공사)이 부상을 당하며 중도 귀국했고, 박혜민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박혜진과 이주아(이상 흥국생명)는 코로나 19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정민은 2주차 14명 엔트리에 추가로 진입했다.

이후 대표팀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폴란드 전지훈련에 나섰다. 현지에 세터 안혜진(GS칼텍스)이 도착해 합류했다. 대표팀은 폴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센터 정호영(KGC인삼공사)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와 마주했다.

정호영은 3주차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 남은 가용인원은 14명이다. 결국 이 14명으로 3주차 경기에 나설 전망. 세터 3명 체제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염혜선(KGC인삼공사), 안혜진, 박혜진까지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와 함께 최정민이 준비한다. 한다혜(GS칼텍스)가 리베로로 활약하고 있고, 나머지 윙스파이커 선수들이 레프트 2자리와 라이트, 그리고 리베로 백업까지 소화하게 된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은 계속 무릎이 부어올라 있고, 강소휘(GS칼텍스)는 몸살 기운이 있다. 황민경(현대건설)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악전고투 중인 대표팀은 26일 폴란드를 떠나 마지막 주차 경기가 펼쳐지는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소피아에서 태국에 이어 브라질, 이탈리아, 중국까지 강호들을 차례로 만난다.

이후 7월 5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휴식과 소속팀 훈련 소화 후 9월 23일부터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앞서 7월말 다시 진천선수촌에 모일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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