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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ㆍ신인상ㆍ베스트7을 가린다...V-리그 시상식 18일 오후 3시 개최
홍성욱 기자 | 2022.04.18 08:33
유력 MVP후보. 왼쪽부터 양효진, 야스민, 케이타, 곽승석. (C)KOVO

2021-2022시즌 V-리그를 빛낸 별은 누구일까.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펼쳐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7이 발표된다. 신인선수상 수상자도 가려진다. 

MVP와 신인상은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MVP는 여자부의 경우 챔피언결정전이 열리지 않은 상황이라 관심이 쏠린다. 1위팀인 현대건설 주득점원 양효진과 야스민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의 경우 챔피언결정전 MVP는 링컨(대한항공)이 차지했고, 정규리그는 케이타와 곽승석이 상을 다투는 모양새다. 시즌 중반부터 케이타의 수상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곽승석은 정규리그 1위 팀을 지탱한 공로로 최종 후보로 거론된다. 

신인선수상은 여자부의 경우 이윤정(한국도로공사)과 정윤주(흥국생명)가 다툰다. 이윤정은 늦깍이 신인이다. 실업에서 뛰다 이번 시즌 도로공사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중반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정윤주는 신인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윤정에 가점 요인은 있다.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앞순위 신인들이 여럿 있지만 박사랑은 부상 공백이 길었고, 나머지 선수들도 주전급으로 활약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신인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남자부의 경우 박승수(OK금융그룹)와 양희준(KB손해보험)이 신인상을 다툰다. 박승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시브로 기여했고, 공격에도 가담했다. 양희준은 시즌 중반부터 팀의 주전센터로 도약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상식에서 주목되는 건 '베스트7'이다. MVP와 신인상이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반면, 베스트7은 기자단 투표 40%와 시즌 기록 40%를 반영한다. 여기에 KOVO 전문위원 투표 10%와 남녀부 14개 구단 감독과 주장 투표 10%를 함께 반영하도록 했다. 

남자부의 경우 케이타의 라이트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레프트의 경우 시즌 대부분을 레프트로 소화한 레오가 있어 외국인선수 2명이 수상할 가능성도 있다. 정규리그 초반부터 팀을 이끈 나경복(우리카드)은 후반 어깨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여자부에서는 라이트에서 모마(GS칼텍스)와 야스민이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세터도 안혜진(GS칼텍스)와 김다인(현대건설)이 베스트7에 근접한 상태. 1위 현대건설과 3위 GS칼텍스의 베스트7 수상 대결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레프트의 경우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 이소영(KGC인삼공사)이 2자리를 놓고 표대결에 나선다. 리베로는 기록과 활약 면에서 임명옥(한국도로공사)의 수상이 유력해보인다.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열리며 KBSN스포츠, SBS스포츠,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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