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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칩샷' 김효주, LPGA 롯데챔피언십 우승...통산 5승
홍성욱 기자 | 2022.04.17 18:46
김효주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대홍기획

김효주(롯데)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5승에 성공했다.

김효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2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우승이었다.

2위와 3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5번 홀(파5)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와 간극은 4타와 2타 사이를 보였다. 김효주가 9번 홀(파3) 보기를 범한 반면 시부노는 11번홀(파5) 버디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17번홀(파4) 보기로 1타를 잃었다. 2위와는 1타 차가 됐다. 승부처는 마지막 18번 홀(파5)이었다. 김효주는 서드 샷을 홀에 붙이며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환상적인 칩샷이었다. 마지막 버디로 김효주는 환한 웃음을 보였다. 2위 시무노와 2타 차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5승에 성공했다. 특히 스폰서 대회 우승이라 의미 또한 상당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시즌 2승 째를 기록했다.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고진영 우승에 이은 경사다. 이번 시즌 LPGA 8개 대회를 마친 상황에서 한국 선수는 2승을 수확하며 순항하고 있다. 

김효주는 "스폰서 대회 우승이라 다른 대회보다 2배 기쁘다. 광장한 부담을 이겨냈고, 가족이 여는 대회에서 잔치 분위기를 냈다. 마지막 홀은 버디를 하지 않으면 연장에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보다 세 번째 샷을 먼저 해서 압박 없이 편하게 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루키 최혜진이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3위에 올랐고, 이소미가 5언더파 283타로 5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루키 안나린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공동 12위로 대화를 마쳤다.  

김효주가 샷을 시도하고 있다. (C)대홍기획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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