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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준비’ 후인정 감독 “어느 팀이 와도 좋은 경기 펼치겠다”
의정부=홍성욱 기자 | 2022.03.30 22:09
후인정 감독. (C)KOVO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이 부임 첫 시즌에서 팀을 역대 최고인 2위에 올려놨다. 팀은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30일 홈코트인 의정부체육관에서 한국전력에 1-3으로 패했지만 1세트 주전을 투입하며 확실한 우위를 보였고, 결과적으로 준플레이오프까지 성사시킨 건 큰 수확이었다.

후인정 감독은 “정규리그 때 잘해준 선수들 정말 고맙다. 큰 부상 없이 시즌을 마쳤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만 남았다. 포스트시즌은 어느 팀도 장담할 수 없다. 운도 따라줘야 하고, 당일 컨디션도 중요하다. 좋은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1세트 획득 이후 2세트에서도 접전이었고, 3세트는 30점대 듀스 접전이었다. 후인정 감독은 “나와 코칭스태프의 계획은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도록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몰랐다. 2세트와 3세트를 내줬지만 우리가 세트를 따낸다면 그 결과로 가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후인정 감독은 이번 시즌 수확으로 양희준을 꼽았다. 후 감독은 “상비군에서 열심히 했다. 정규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 좋아질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와 양희준의 MVP와 신인상 수상을 겨냥해 “V-리그 역사에 MVP와 신인상이 한 팀에서 나온 건 한 번 밖에 없었다. 두 번째였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후인정 감독은 “미스를 하더라도 자신있게 해야 한다.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잘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의정부=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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