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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 영입...총액 68만 달러
정현규 기자 | 2021.12.09 16:03
사진=롯데 제공

롯데자이언츠는 2022시즌부터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DJ 피터스(Donald Scott Peters Jr)를 영입했다.

롯데는 피터스와 총액 68만 달러(연봉 60만 달러, 옵션 8만 달러)에 계약했다.

1995년생인 피터스는 신장 198㎝, 102㎏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로 2016년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에서 활약했다. 올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70경기에 나서며 타율 0.197(223타수 44안타), 13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정도의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까지 갖췄다.

피터스는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 부산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 2022시즌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터스는 2022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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