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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브로 흔들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1.11.13 22:27
환호하는 정성규. (C)KOVO

삼성화재가 강서브를 주무기로 현대캐피탈에 승리했다.

삼서오하재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5-19, 23-25, 25-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화재는 4승 3패 승점 10점이 되며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4승 4패 승점 1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은 1승 1패가 됐다.

삼성화재는 강서브로 승기를 잡았다. 정성규가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했고, 러셀이 5개를 기록했다. 홍민기도 1개를 더했다. 서브 득점 12-1은 이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대변했다. 삼성화재는 블로킹에서도 11-4로 압도했다. 공격득점 49-44 우위 속에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삼성화재는 러셀이 30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정성규가 16점, 황경민이 11점, 홍민기가 7점을 올렸다. 안우재도 6점을 거들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와 2세트를 일방적으로 내준 이후 3세트 들어 교체 투입된 멤버들의 활약 속에 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외국인선수 히메네즈가 2세트 선발로 출전했지만 서브 때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다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전력에는 큰 차질이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17일 KB손해보험과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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