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열릴 예정이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해외 개최 예정 3개 대회가 취소됐다.

해당 대회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대회(대회명 미정),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등 3개 대회다. 

3개 대회는 개최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에 열리지 못한 대회는 2022년 현지 상황에 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1 KLPGA투어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라비에벨에서 열리는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1이 마지막 대회가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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