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수원 장안 리틀 야구단과 영통 리틀 야구단, 그리고 권선 리틀 야구단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장안 리틀 야구단 이준서 군과 영통 리틀 야구단 김준성 군이 각각 시구와 시타 행사를 했고, 권선 리틀 야구단은 경기 중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구를 진행한 이준서 군은 “좋아하는 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떨렸다”며, “올시즌 KT 위즈의 첫 우승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일에도 kt wiz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서호중학교 야구단과 신곡초등학교 야구단을 초청해 시구와 시타 행사 및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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