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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 탈출’ 한화, LG에 5:3 승리...김민우 역투에 정은원 3안타
정현규 기자 | 2021.07.02 22:59
김민우가 역투하고 있다. (C)한화

한화가 길고 긴 10연패를 끊어냈다.

한화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였다. 이 승리로 한화는 10연패 나락에서 어렵사리 벗어났다. 27승 46패로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LG는 41승 32패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화는 1회초 정은원과 하주석의 안타에 이어 노시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황금 기회를 잡았다. 정진호의 땅볼로 선취점까지 이어졌다.

한화는 3회초 정은원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에 이은 하주석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이었고, 노시환의 내야안타, 이어진 정진호의 희생플라이로 3-0까지 앞섰다.

4회초에도 한화는 이동훈과 정은원의 2루타로 1점을 보태 4-0을 만들며 여유를 찾았다.

7회초에도 한화는 1사 후 최재훈의 안타, 하주석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노시환의 안타와 정진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추가해 5-0까지 달려나갔다.

LG는 마지막 9회말 뒤늦은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 홍창기의 좌전 안타, 이형종의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상대 2루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뽑았고, 문보경의 적시타로 3-5까지 압박했다.

대타 정주현의 우중간 안타로 LG는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김재성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8승(5패)에 성공했고, 정은원이 3안타로 활약했다.

문학에선 롯데가 지시환의 결승타로 SSG에 6-5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선두 KT가 키움에 4-1 승리로 7연승을 내달렸다. 광주에선 KIA가 두산을 8-3으로 제쳤고, 창원에선 삼성이 NC에 5-2 승리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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