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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 “우리팀은 진화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 2020.11.18 22:15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아쉽지만 잘했다. 부끄럽지 않다.”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이 공식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감독이 이끈 KB손해보험은 18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에 2-3으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낸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집중력을 보이며 다시 살아냈다. 파이널 세트를 놓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이상렬 감독은 실망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나도 아쉽다. 하지만 실력 차이다. 우리 선수들 잘했다. 부끄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오늘 상대 러셀의 서브가 잘 들어왔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OK금융그룹과의 마지막 경기도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렬 감독은 희망을 노래했다. 이 감독은 “우리팀은 진화하고 있다. 케이타 쪽으로 많이 올라가지만 첫 세트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트레이드도 생각해 봤는데 어제까지 고민하고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 이 멤버로 간다고 말했다. 선수들끼리 경쟁하면서 갈 것이라 했다. 이 멤버로 시즌 끝까지 가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 패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6승 2패 승점 17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진화되고 있는 KB의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1일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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