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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알토란 활약’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79:64 승리로 단독 선두
정현규 기자 | 2020.10.21 23:28
승리의 주역 김진희.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우리은행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1승 2패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우리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가드 김진희였다. 에이스 박혜진의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고 있는 김진희는 36분 2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6득점, 7어시스트 활약을 보였다. 절묘한 패스에 재빠르게 상대 공을 빼앗는 능력도 보였다. 수비가 느슨해지면 3점슛을 던졌고, 드라이브 인으로 코트를 휘저었다. 

김진희의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1쿼터 12-17 열세 상황에서 2쿼터를 32-31로 역전 시킨 가운데 마무리 했다. 백미는 후반이었다. 

3쿼터 김진희는 페인트존 득점에 이은 추가점으로 연속 득점하며 54-42 리드를 이끌었다. 4쿼터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김한별이 잡은 공을 빼앗았고, 이는 김소니아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종료 7분 56초 전에는 3점포를 성공시키며 63-44로 달아났다. 상대 추격 의지를 눌러버리는 의미있는 득점이었다. 

김진희는 종료 3분 33초를 남기고 코트를 물러나 미소 속에 남은 경기를 바라봤다. 우리은행은 79-64 승리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4일 하나원큐와 경기를 치른다. 삼성생명은 23일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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