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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최소 6개월 이상 재활 필요...26일 수술
홍성욱 기자 | 2020.10.19 17:26
정호영이 부상 후 관계자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호영(KGC인삼공사)이 최소 6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정호영은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 교체로 투입돼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블로킹 득점에 유효블로킹까지 광범위한 활약이었다. 팀은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선발 출전한 정호영의 활약속에 추격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정호영은 팀이 13-18로 뒤진 상황에서 점프 후 착지를 하다 왼쪽 무릎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이주필 부심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정호영은 코트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다. 이를 지켜보는 동료 선수들과 상대 선수들은 물론이고, TV 중계를 보는 팬들까지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정호영은 즉시 대전성모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엑스레이(X-ray) 촬영 결과 특별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무릎 연골은 엑스레이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19일 정호영은 구단 트레이너와 안앙 평촌 우리병원과 서울 삼성병원에서 크로스체킹 정밀 검사를 받았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까지 마쳤다. 의사의 소견은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측 측부인대 미세손상, 외측반월상 연골판 손상의심 소견이 나왔다. 

재활은 최소 6개월에서 9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호영은 2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 이후 회복을 거쳐 긴 재활에 돌입하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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