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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노리는’ KIA 브룩스 출격 vs ‘최하위 한화’ 장민재 선발
홍성욱 기자 | 2020.09.19 09:31
KIA 선발 브룩스(왼쪽)와 한화 선발 장민재. (C)KIA, 한화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5위를 노린다. KIA는 19일 한화와 경기에 나선다. 

현재 KIA는 58승 49패(승률 0.542)로 6위다. 최근 삼성을 상대로 12-2, 13-5 승리를 거뒀다. 그 사이 두산이 NC와 KT에 3연패를 당하면서 5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58승 4무 48패(승률 0.547)다. KIA와는 0.5게임 차. 하루 사이에도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현재 KIA는 107경기를 치렀고, 두산은 110경기를 마쳤다. KIA가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하루하루 중요한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KIA는 선발로 브룩스를 예고했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요키시(키움)에 이어 2위고, 다승 부문에서는 공동 6위를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KIA 에이스다. 

특히 브룩스는 9월 들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브룩스는 9월 1일 삼성전 8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겼고, 6일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가장 최근 등판인 13일 NC전에서도 6.1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한화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경기에 나서 1승을 챙겼고, 14이닝 동안 2실점했다. 한화 타선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장민재를 선발로 예고했다. 장민재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7.4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시작과 함께 팀의 4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던 장민재는 6월 16일 LG전을 끝으로 불펜으로 보직 이동했다. 선발로 나선 6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했던 것. 

이후 장민재는 불펜에서 10경기에 나섰고, 다시 선발로 등판하는 상황이다. 장민재는 3개월 하고도 3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즌 장민재는 KIA전 2경기에서 1승과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선발로 나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9월 6일 구원 등판 때도 1.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장민재의 호투를 기대하며 선발로 중용했다. 

오늘 경기는 두 투수의 호투와 더불어 수비와 타선의 집중력이 중요하다. 전날 KIA는 삼성에 5-0으로 앞서다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와 9회 4점씩을 뽑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상대 불펜 임현준, 최지광에 이어 오승환과 정인욱까지 모두 공략에 성공했다.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체크포인트다. 

한화는 이번 주 LG와 키움을 상대로 1승 1패씩을 주고 받았다. 성적과 순위에 대한 부담을 털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한화는 압박감은 덜하다. 

이번 시즌 두 팀의 9차례 맞대결에선 KIA가 8승 1패로 극강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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