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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최종라운드 우천 지연...최종 시나리오 두 가지
홍성욱 기자 | 2020.07.13 09:31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 15번홀에 물이 찬 모습. (C)KLPGA 박준석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LPGA투어 신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 3라운드가 우천으로 지연되고 있다. 

당초 이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6,491야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발목을 잡았다. 

10일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대회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 하지만 대회조직위는 예비일인 13일을 활용해 기존처럼 54홀 규모 대회로 치르기로 결정한 바 있다. 

11일 1라운드와 12일 2라운드를 무사히 마치면서 공식대회는 인정받게 됐다. 

하지만 13일 최종일 오전 8시 50분에 플레이를 시작하려던 첫 조부터 출발하지 못했다. 1차로 오전 10시까지 연기를 결정한 상태다. 하지만 현재 부산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오늘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우선 컷통과한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마치는 것이다. 비가 잠잠해지면 선수들이 플레이에 나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럴 경우에도 연장전에 들어간다면 18번홀(파4)에서 승부가 갈릴 때까지 반복해 경기를 치른다. 

만일 기상악화로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된다면 2라운드 공동 1위인 임희정과 박현경이 16번홀(파4), 17번홀(파5), 18번홀까지 세 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낸다. 이 때도 두 선수가 동타를 이룬다면 18번홀에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된다. 

초대 챔피언은 악천후라도 반드시 가리게 된다. 현재 상황에서는 두 선수의 우중혈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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