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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 2020 도쿄올림픽 지휘할 여자대표팀 감독 공모
홍성욱 기자 | 2020.02.27 17:15
한국 선수들이 최종예선 영국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C)FIB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당초 이문규 감독과 하숙례 코치 체제로 구성된 여자농구 대표팀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올림픽 티켓 획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귀국길은 분위기가 잔뜩 가라앉았다. 이문규 감독의 전술 운용 방식에 대한 농구계와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급기야 지난 18일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소집돼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문규 감독에 대한 불신임 의견이 모아졌다. 이후 지난 23일 이사회에서는 이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제 여자대표팀은 새 지도자를 찾는다. 감독과 코치를 팀으로 구성해 공모로 선발한다. 2020 도쿄올림픽 한 대회를 지휘하게 된다.

대상은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지닌 5년 이상의 농구 지도 경력자다. 농구협회 정관 26조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의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서류 접수는 2월 27일 시작되며 3월 6일 오후 4시가 마감이다. 선발정차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서류심사 평가 후 이사회에서 최종확정하게 된다. 

현재 분위기는 프로팀 지도자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프로구단 감독이 코치와 함께 지원하고, 우승팀이 가는 방법도 조율되고 있다. 전략적인 운용에 능한 감독이 가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선수들도 전략통을 기대하는 눈치다. 

이번에 공모로 선출된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만 지휘한 뒤, 임기는 마무리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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