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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과 승점’ OK저축은행 vs ‘3연패 탈출’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0.02.26 09:33
OK저축은행 레오(왼쪽)와 KB손해보험 마테우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이 26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선다. 

OK저축은행은 14승 16패 승점 44점으로 4위다. 3위 현대캐피탈(18승 12패 53점)과는 승점 9점 차이다. 준플레이오프를 성사시키려면 3위와 승점 3점 이내로 격차를 줄여야 한다. 오늘 경기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이 필요한 OK저축은행이다. 

KB손해보험은 10승 21패 승점 30점으로 6위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해졌다. 현재 대한항공과 우리카드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3승 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OK저축은행이 3-2로 승리했고, 3라운드 이후 KB손해보험이 맞대결 3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라운드와 5라운드는 3-0 완승이었다. KB손해보험은 우위를 확인할 시간이고, OK저축은행은 설욕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4일 경기의 연장선상에서 오늘 경기가 펼쳐진다. KB손해보험은 당시 마테우스가 25점을 올렸다. 공격점유율은 46.5%였고, 공격성공률은 61.7%까지 치솟았다. 김정호도 11점을 도왔고, 김학민이 8점을 기록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가 20점(점유율 36%, 성공률 54%)을 기록했고, 심경섬이 12점, 전진선이 10점을 올렸다. 하지만 송명근의 결장이 아쉬웠다. 

오늘 경기는 집중력 싸움이다. 20점대 이후 세트 마무리 시점에서 범실 없이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두 팀 외국인선수 화력 대결에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을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이 가세해야 한다. KB손해보험은 김정호와 김학민의 활약 여부가 승패로 직결될 전망. 

경기는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시작된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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