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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재영이는 평범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홍성욱 기자 | 2020.02.20 22:28
박미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이)재영이가 오늘 잘해줬다. 평범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20일 인천 홈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확고한 3위를 이어가며 6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에이스 이재영이 돌아와 26점과 함께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박미희 감독은 경기 후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재영이가 무사히 잘 복귀했다.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 다른 선수 같았으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평범한 아이는 아닌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경기에 들어갈 때는 공격 1옵션을 루시아로, 2옵션을 재영이로 했다. 재영이가 들어가서 잘 풀어줬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범실도 많았고, 흐름을 쥐었을 때 밀고 가는 부분에서는 숙제도 남겼다. 박미희 감독은 “(김)미연이와 루시아는 좀더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특히 미연이는 팔꿈치 부상이 있었는데 괜찮아 질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작년 산보다 이번 산은 더 높은 것 같다. 큰 일 없이 시즌 마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6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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