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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55점 합작’ GS칼텍스, 현대건설에 3:1 승리로 5연승 선두 질주
홍성욱 기자 | 2019.11.06 22:25
환호하는 강소휘(가운데).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개막 이후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8, 25-11, 25-17, 25-1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1라운드를 5연승 선두로 마무리했다. GS칼텍스가 개막 5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10시즌 만이다.  특히 5경기에서 따낼 수 있는 최다승점인 15점을 손에 넣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연승행진을 중단하며 3승 2패 승점 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20-15를 지키지 못하고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이후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특히 블로킹 11-4 우위와 서브 득점 14-8 우위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악착 같은 수비 또한 돋보였다. 

러츠가 25점을 올렸고, 강소휘가 16점, 이소영이 14점을 올리며 삼각편대가 55점을 합작했다. 센터 한수지와 세터 안혜진도 각 6점 씩을 거들었다.

반면 현대건설은 마야가 12점, 양효진, 황민경, 고예림이 각 10점씩을 올리는 등 공격 분산이 이뤄졌지만 상대 블로킹에 공격이 막혔고, 강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2세트 이후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신인 이다현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점은 위안거리였다.

GS칼텍스는 오는 14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9일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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