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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으로 이겼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3:2 역전승
홍성욱 기자 | 2019.10.15 23:44
기뻐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승점 2점을 따냈다. 초반 두 세트를 빼앗긴 상황에서 3세트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와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상대 주공격수 가빈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김인혁의 퀵오픈에 정준혁의 속공 득점이 더해지며 초반 분위기를 압도했다.

3세트. KB손해보험은 8-8 동점에서 외국인선수 브람을 투입했다. 선발로 나섰지만 1세트 초반 벤치로 물러났던 브람은 다시 힘을 냈다. 

김정호도 덩달아 힘을 내며 세트는 KB의 차지가 됐다. 4세트 접전에서 다시 세트를 따낸 KB는 파이널 세트 12-12 동점에서 김홍정이 상대 가빈의 공격을 차단하며 승기를 잡았다. 가빈은 이어진 공격에서 범실을 범했다. 매치 포인트에 올라선 KB는 브람의 마무리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B는 브람이 18점, 김학민과 한국민이 11점, 김홍정이 10점, 박진우와 정동근이 9점을 올리는 등 다양한 득점 분포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은 가빈이 37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최홍석이 11점을 거들었지만 승리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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