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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위 복귀, NC는 5위 굳히기...가을야구 향한 치열한 승부 계속
정현규 기자 | 2019.09.13 21:08
유희관. (C)두산베어스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두산이 2위에 복귀했고, NC는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추석인 1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는 이어졌다. 눈길이 가는 곳은 치열한 순위 싸움, 특히 가을야구와 관련이 있는 곳이었다. 

잠실에선 두산이 유희관의 완투승을 앞세워 KIA에 6-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79승 51패(승률 0.608)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키움은 고척돔에서 LG에 1-4로 패했다. 키움은 82승 1무 54패(승률 0.603)로 두산과 게임차는 없지만 승률 차로 3위를 기록했다. 

2위 싸움은 남은 기간 가장 큰 변수가 됐다. 2위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3위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한다. 현재 두산은 14경기, 키움은 7경기를 남기고 있다.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에서는 두산이 유리하지만 연전을 치른다는 점에서는 부담스런 측면도 있다. 

5위 싸움에선 NC가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 NC는 수원 원정길에서 KT에 5-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NC는 67승 1무 64패(승률 0.511)를 기록했다. 6위 KT가 4연패에 빠진 사이 3.5게임차로 앞선 것. 

NC는 12경기를 남겼고, KT는 10경기를 남겼다. 남은 경기를 놓고 볼 때 NC가 유리한 상황에서 가을야구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선두 SK는 사직에서 롯데에 0-1로 패했다. 선두와 2위 간의 격차는 여전히 3.5게임차를 유지했다. 대구에선 한화가 삼성에 5-4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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