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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은퇴' 류제국, "팬들의 과분한 사랑 받았다"
정현규 기자 | 2019.08.23 10:26
류제국이 마지막 등판인 21일 KIA전에서 투구하고 있다.(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제국(LG트윈스)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지난 21일 KIA전에 선발로 나섰던 류제국은 2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국 이 등판이 마지막이었다. 류제국은 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23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팀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던 류제국은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LG트윈스에 지명된 뒤, 2013년에 입단했다. 

류제국은 KBO리그 통산 136경기 출전해 735⅓이닝을 던지며 46승 37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선수 생활을 갑작스레 마무리한 건 지난해 허리 수술 영향이다. 류제국은 수술 이후 1년 동안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했고,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으며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류제국은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 가슴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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