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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 23일 태국과 결선라운드 맞대결...'완승과 기선 제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홍성욱 기자 | 2019.08.21 12:31
한국 선수들. (C)아시아배구연맹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이 23일 태국과 경기를 펼친다. 대회 우승으로 향하는 길목인 동시에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치르는 모의고사 성격도 겸한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기선제압이 필요한 경기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2019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20일 조별 예선을 마무리하고 8강 리그로 향한다. 각 조 최상위 시드 4개국 모두가 예선 1위로 8강에 올랐다. 2연승으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3일 오후4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태국과 8강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C조에 편성된 태국은 대회 첫 날 대만에 1세트를 내준 이후 3-1 역전승을 거뒀고, 전날에는 뉴질랜드를 3-0으로 제쳤다.

먼저 결선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이틀 간의 시간 동안 재점검에 나섰다. 이제 한국은 22일부터 시작되는 결선라운드에서 대만과 태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대만은 일본 감독 부임 이후 기본기가 탄탄해졌지만 아직 한국이 위협을 느낄 상대는 아니다. 단, 23일 만날 태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요한 상대로 꼽힌다.

특히 태국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인 아시아대륙별 예선전에서 올림픽 티켓 한 장을 놓고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기선제압 의미가 있는 경기라 매우 큰 의미가 부여된 상태. 

한국은 태국에 신장과 파워 면에서 앞선다. 하지만 태국은 조직력으로 맞서고 있다. 빠른 공격도 태국의 장기. 특히 한국과 태국 선수들은 많은 맞대결 경험이 있어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라이벌전 성격까지 겸하고 있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태국의 맞대결은 23일 오후 4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2일 대만과의 경기도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가 결선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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