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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KIA, 삼성에 7:2 승리...양현종 승리투수
정현규 기자 | 2019.08.10 22:57
역투하는 양현종.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4연승을 내달리며 47승 1무 58패로 7위를 유지했지만 가을야구를 향한 확실한 의지를 내비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44승 1무 61패로 8위에서 반등할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승을 올린 점도 인상적이었다. 

타선에선 2회초 유민상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3회초 터커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를 손쉽게 풀었다. 4회초 한승택의 적시타도 중요한 시점에서 나왔다. 한승택은 6회초에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오승환이 복귀 인사를 했다. 이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오승환은 도박으로 징계를 받는 부분에 대해 사죄했다. 

잠실에선 SK가 LG에 2-0 승리를 거뒀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두산에 10-2 대승을 거뒀다. 창원에선 NC가 롯데를 7-4로 눌렀고, 수원에선 KT가 한화에 5-4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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