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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SK, LG 4연패 몰며 7:4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6.26 23:10
역투하는 산체스. (c)SK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선두 SK가 오늘도 승리를 거뒀다.

SK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SK는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53승 1무 25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두산과는 5.5게임차로 벌어졌다. 반면 LG는 4연패에 빠지며 43승 1무 34패로 4위를 기록했다. 

초반 흐름은 LG였다. 1회말 1사 후 정주현의 우중간 안타와 이형종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점에 성공했고, 김현수의 볼넷 이후 조셉이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찬스는 이어졌다. 채은성이 다시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가자 오지환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김현수를 홈으로 안내했다. 스코어는 3-0. 

SK는 2회초 반격에 나섰다. 정의윤의 좌전 안타와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김강민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황금기회로 연결됐다. 

나주환이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3루에 있던 정의윤이 홈을 밟아 1-3으로 추격한 SK는 김성현의 2루타 때 이재원이 홈을 밟으며 2-3 압박에 나섰다. 

3회초 SK는 최정의 3루타와 로맥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넘겨준 주도권을 가져오는 상황이었다.

5회초 SK는 로맥의 역전 적시타와 김강민의 2타점 적시타로 6-3까지 내달렸고, 6회초 한동민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SK 선발 산체스는 2회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6이닝 6피안타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고척돔에선 KIA가 키움에 13-6 대승을 거두며 7위를 기록했다. 사직, 창원, 포항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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