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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폭발’ 삼성, 두산 4연패 몰며 11:2 대승
정현규 기자 | 2019.06.25 23:15
삼성 선발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c)삼성라이온즈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이 두산을 4연패로 몰며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2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연승에 성공하며 34승 43패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2위를 유지했지만 4연패에 빠지며 48승 31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1회말 선두 김상수의 2루타 때 두산 우익수 실책이 더해지며 무사 3루가 됐다. 구자욱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은 손쉽게 만들어졌다. 

김헌곤이 다시 한 번 실책으로 출루했고, 러프의 볼넷으로 주자가 루상에 모인 가운데 이원석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전광판에 4-0을 새겼다. 

2회말에도 삼성은 김헌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3회말에는 김상수의 적시타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6-0을 만들었다. 

두산이 4회초 1점을 따라붙었지만 이후 스코어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삼성은 4회말 1사 1,3루 기회에서 이학주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뒤, 상대 실책과 구자욱의 밀어내가 볼넷으로 10-1을 만들며 승부를 사실상 굳혔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선발투수가 됐다. 반면 두산은 선발 이영하가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백정현 공략에 실패하면서 대패하고 말았다. 

삼성 타선에선 박해민이 3안타, 김상수, 김헌곤, 러프, 이학주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창원에선 한화가 NC에 14-3 대승을 거뒀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KIA를 7-3으로 제쳤다. 잠실에선 선두 SK가 LG에 8-3으로 승리했고, 사직에선 롯데와 KT가 연장 12회 접전 끝에 8-8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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