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MLB
‘따르지 않는 승운’ 류현진 7이닝 자책점 없이 2실점…ERA 1.26
정현규 기자 | 2019.06.17 12:07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2실점(무자책) 호투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승리투수로 기록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1회초 2사 후 리조와 콘트레라스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보토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말 2사 후 프리즈의 우중간 안타에 이은 벨린저와 테일러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먼시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0으로 앞섰다. 시카고컵스 선발 퀸타나의 제구가 흔들린 상황에서 추가점이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류현진은 4회까지 상대 타선을 가뿐하게 요리했다. 5회초 선두 알모라에 우중간 안타를 내줬지만 헤이워드와 러셀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초. 류현진은 선두 바에즈를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실책으로 바에즈가 1루를 밟았다. 브라이언트의 타구는 빗맞았지만 중전 안타가 되며 상황은 무사 1,3루가 됐다. 리조가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지만 콘트레라스에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됐다. 이어 나온 보토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브라이언트를 홈으로 안내했다. 

류현진은 알모라에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이어갔지만 헤이워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저는 타선은 6회말 선두 벨린저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테일러의 2루타와 먼시의 안타로 무사 2,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다저스 타선은 아쉽게도 추가점을 바로 만들지 못했다. 

7회초 다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7회말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7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사구는 없었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8회말 마틴의 적시타로 3-2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