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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원정길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23:109 승리…클레이 톰슨 결장 변수
홍성욱 기자 | 2019.06.06 15:44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토론토가 원정길에서 승리를 거뒀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2019 NBA 파이널 3차전에서 토론토는 골든스테이트에 123-10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토론토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파이널에서 2승 1패 우위를 가져가게 됐다. 사상 첫 파이널에 진출한 토론토는 남은 4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첫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의 부상 결장으로 경기 내내 끌려가며 남은 경기 부상 변수가 더욱 중요해 졌다. 

클레이 톰슨은 지난 2차전 4쿼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그날 경기에선 골든스테이트가 이궈달라의 결정적인 3점슛이 나오며 승리했다. 

하지만 3차전은 양상이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클레이 톰슨의 빈자리는 커보였다. 가뜩이나 케빈 듀란트 없이 시즌 상당수를 치러온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서는 상황이었다. 더구나 2차전에서 쇄골 부상을 당한 케본 루니 역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열광적인 홈팬들 앞에서 경기에 임했다.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종횡무진 활약했다. 무려 4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것. 하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커리를 도울 원군의 활약이 미약했다. 

토론토는 경기 시작 직후 주도권을 움켜쥐며 이를 유지했다. 전반을 60-52로 앞선 뒤, 3쿼터 들어 카와이 레너드(30점)가 펄펄 날며 스코어 차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의 득점으로 추격하면 토론토는 레너드를 축으로 카일 라우리(23점)와 대니 그린(18점), 파스칼 시아캄(18점), 마크 가솔(17점)까지 돌아가면서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결국 경기는 싱겁게 토론토 쪽으로 기울어졌다. 

4차전은 오는 8일 열린다. 토론토의 굳히기냐, 아니면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느냐가 가려지는 중요한 일전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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