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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4] ‘1승 남았다’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에 92:91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4.19 23:36
현대모비스 승리의 주역 라건아(가운데)와 이대성.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통합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겼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92-9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홈코트인 울산으로 내려가 우승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새넌 쇼터가 24득점을 올리며 47점을 합작했다. 이대성도 초반부터 3점슛을 폭발시키며 21득점 활약을 이었고, 양동근도 10점을 거들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33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새로 합류한 단신 외국인선수인 투 할로웨이가 26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보였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전반을 44-40으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쇼터와 이대성의 외곽포로 53-4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로드의 자유투와 할로웨이의 3점슛으로 56-60까지 압박했다.

마지막 4쿼터. 승부는 끝까지 향방을 알 수 없었다. 정효근의 연속 득점에 차바위의 돌파 까지 더해지며 전자랜드가 73-73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80-80에서 전자랜드는 정효근과 강상재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2분 10초를 남기고 86-80 리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다시 추격했다. 라건아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인사이드 득점과 자유투 득점으로 종료 1분 30초전 84-86까지 따라붙었다.

전자랜드가 로드의 득점으로 달아나자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포로 87-88까지 압박했다. 라건아는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종료 48초전 89-88 역전을 만들어냈다.

전자랜드는 다시 힘을 냈다. 할로웨이의 3점슛으로 종료 29초전 91-89 재역전으로 환호했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현대모비스였다. 라건아의 3점 플레이가 이어지며 92-91 리드를 가져왔다.

종료 7초를 남기고 전자랜드는 공격권을 쥐었지만 정효근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가 인천 원정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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