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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공정위 열어 김호철 감독에 1년 자격정지 중징계
홍성욱 기자 | 2019.04.19 23:07
김호철 감독. (C)대한민국배구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호철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격정지 1년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9일 오후 5시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김호철 감독의 프로구단 이직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김호철 감독에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25조 1항 5호 ‘체육인으로서의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를 적용해 1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결정했다. 징계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호철 감독은 2020년 4월 18일까지 자격이 정지된다. 김 감독이 재심 청구권을 가지고 있으나 행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협회는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이 필요한 상황. 따라서 이에 대한 후속조치도 마련하기도 했다. 더불어 협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대표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독은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된 상황에서 OK저축은행에 먼저 감독직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격징계에까지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OK저축은행은 입장문을 내고 배구팬에 사과한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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