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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끝내기 홈런’ 롯데, KIA에 이틀 연속 역전승
정현규 기자 | 2019.04.17 23:22
손아섭이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손아섭이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KIA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6 승리를 거뒀다.

승부는 연장전에서야 가려졌다. 6-6 동점이던 10회말 롯데는 1사 후 아수아헤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손아섭이 KIA 투수 김윤동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끝냈다. 8-6 승리.

롯데는 연이틀 역전승에 성공하며 9승 12패로 공동 6위가 됐다. 반면 KIA는 8승 11패로 8위가 됐다.

창원도 연장 혈투가 펼쳐졌다. 승리는 LG가 따냈다. 12회초 김현수의 중견수 방면 안타와 유강남의 볼넷에 이어 윤진호가 희생번트에 성공했고, 김용의가 자동 고의4구로 만루를 채웠다. 신민재의 타석 때 NC 1루수 베탄코트의 실책으로 3-2로 앞섰다. 2사후 이천웅은 좌전 안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NC는 12회말 2사 후 정범모의 우전 안타와 이원재의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베탄코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패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SK에 12-3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내달렸고, 수원에선 한화가 KT를 8-5로 제쳤다. 키움은 포항 원정길에서 삼성에 5-3 승리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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