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MLB
최지만, 산불 피해주민에 성금 2천만원 기부...4G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홍성욱 기자 | 2019.04.15 08:06
최지만. (C)GSM스포츠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9시즌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한 최지만이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산불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과 생계수단을 잃은 피해자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부한다. 

최지만은 “바쁜 메이저리그 일정 탓에 산불피해 소식을 늦게 접했다”며 “나의 기부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간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인 2016년 ‘Choi 51’ 자선재단을 설립한 뒤 매년 한미 양국에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지만은 “나눌 수 있을 때 나눠야 한다”며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 진심으로 나눈다면 받는 이는 물론 나누는 이도 마음이 따듯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만은 15일 몬트리올과의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8-4 승리로 마무리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