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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 첫 대회 컷 탈락에도 도전 의지
홍성욱 기자 | 2019.02.10 23:30
최호성이 경기 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C)PGA투어 크리스 콕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최호성이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첫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하지만 미소는 잃지 않았다.

‘낚시꾼 스윙’으로 전세계 골퍼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최호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펼쳐진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 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기록하며 사흘 합계 9오버파 224타로 컷 탈락했다.

최호성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했다. 플레이에 나선 156명 가운데 공동 138위였다.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로 나섰던 최호성에 관심은 상당했다. 갤러리들은 물론이고, 동반 플레이어들의 관심 속에 플레이를 펼쳤다.

사흘 동안의 즐거운 경험을 마무리 한 최호성은 현지 관계자를 통해 “오늘 손도 얼고, 콧물도 나는 상황이었지만 많은 팬들이 격려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최호성은 동반 플레이어에게 낚시꾼 스윙 이미지가 새겨진 헤드커버를 선물했다. 그는 “좋은 분들과 좋은 팀을 이뤘고, 실수 때마다 격려해 줬다. 선물을 고민하다 기억하기도 좋고 의미도 있을 것 같아 헤드커버를 선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린이 어려웠다”고 강조했던 최호성은 다른 PGA 투어 출전에 대해 “불러만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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