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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기다렸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4강 진출...스웨덴ㆍ러시아 탈락'
홍성욱 기자 | 2018.07.08 09:14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 예선까지 공인구로 쓰인 텔스타18과 우승컵. (C)아디다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9 FIFA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28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슐리 영의 크로스를 해리 맥과이어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잡았고, 후반 14분 델레 말리의 추가골로 2-0을 만들며 환호했다.

스웨덴은 선취점을 지키는 강력한 수비 전술로 8강에 올랐지만 잉글랜드에 선취점을 빼앗기며 돌풍을 이어가지 못했다.

8일 오전 3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선 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4강에 올랐다.

러시아는 전반 31분 데니스 체리체프의 중거리포로 1-0 리드를 잡았다. 크로아티아는 8분 뒤, 마리오 만주키치의 낮은 크로스를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1-1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공방전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11분 크로아티아가 도마고이 비다의 골로 2-1로 앞섰다. 러시아는 연장 후반 10뷴 마리오 페르난데스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2-2 균형을 맞췄다.

운명의 승부차기는 두 팀 골키퍼의 선바이 한 차례씩 나온 가운데 러시아의 세 번째 주자 마리오 페르난데스의 실축으로 승부가 갈렸다. 크로아티아는 이반 라키티치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4-3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와 크로아니아는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 러시아월드컵 4강 대진 >

프랑스 : 벨기에 (11일 03:00)

크로아티아 : 잉글랜드 (12일 03:00)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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