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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27분 출전’ 박지수, 시애틀전 6득점 12리바운드 활약
홍성욱 기자 | 2018.06.20 14:31
박지수 (C)라스베이거스 SNS계정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시애틀 스톰과의 경기에 27분 29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출전 시간도 길었고, 6득점 12리바운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어시스트 2개와 블록슛 2개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박지수의 활약 속에 89-77 승리를 거뒀다. 특히 시애틀전 첫 승리라 의미 또한 상당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선발로 출전한 박지수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리바운드 2개를 잡아냈고, 스틸까지 기록하며 팀의 초반 주도권 장악에 힘을 보탰다. 라스베이거스는 한 때 10점 차 리드를 하는 등 22-16으로 앞섰다.

2쿼터 시애틀의 반격으로 36-36 동점이 됐지만 박지수는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며 39-38 리드를 찾아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쿼터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 팀이 흐름을 넘겨주는 상황에서도 역전당하지 않는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3쿼터 중반 박지수는 윌슨의 패스를 받은 뒤 첫 득점에 성공했다. 동료인 스튜어트와 로이드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라스베이거스는 힘으로 맞섰다.

마지막 4쿼터는 64-64 동점으로 출발했다. 분위기를 잡은 쪽은 라스베이거스였다. 존슨과 영의 슛이 림 속으로 빨려들었다. 74-68로 앞선 라스베이거스는 승리를 향해 다가섰다. 박지수는 인사이드 득점으로 승리를 확인시켰고, 햄비도 바통을 이어받아 승리를 자축하는 득점을 올렸다.

박지수의 활약이 팀 승리와 함께 빛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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