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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아쉬운 2세트’ 한국, 세르비아에 0:3 패배로 8연패
홍성욱 기자 | 2018.06.10 11:12
곽승석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FIV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이 세르비아에 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두 번째 경기인 세르비아(세계랭킹 11위)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16-25, 23-25, 19-25)으로 패했다. 한국은 대회 개막 이후 8연패에 빠지며 16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날 프랑스전에 선발로 나갔던 날개공격수 3명(송희채, 정지석, 서재덕)을 벤치에서 출발시키는 대신 곽승석, 나경복, 문성민이 먼저 나섰다. 센터는 전날과 같이 진성태와 김재휘가 선발로 출전했다. 세터는 이민규가 먼저 나서 경기를 조율했다.

1세트 출발이 좋았다. 수비 집중력이 높아진 가운데 10-7 리드를 잡으며 굿스타트를 보였다. 곽승석과 나경복에 이어 문성민의 득점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서브 범실이 이어지며 13-13 동점이 됐고, 진성태의 속공이 가로막히며 흐름을 내줬다. 이후 세르비아의 높은 타점에 실점했다. 세르비아는 아타나시예비치를 앞세워 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16-25였다.

2세트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황택의와 정지석의 활약속에 세트 초중반 접전을 펼쳤던 한국은 황택의의 연속 서브 에이스 이후 22-21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 마무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23-22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공격 범실이 나왔지만 네트 터치 범실이 나오며 동점을 내줬고, 이후 23-24에서 문성민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잡히며 다시 세트를 내줬다.

3세트는 초반부터 4-8로 끌려갔다. 이후 정지석과 곽승석의 공격으로 14-16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곽승석이 9점, 문성민이 8점, 서재덕이 6점, 나경복이 5점을 기록했다.

8연패에 빠진 한국은 10일 밤 10시 1승 7패인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펼친다. 일본에 이어 가장 해볼만한 상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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