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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연타석포’ 한화, 만원관중 앞에서 SK꺾고 2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18.06.08 22:18
이성열. (C)한화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화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한화는 35승 26패가 됐다. 전날까지 0.5게임차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것. 반면 SK는 34승 26패로 3위로 내려갔다.

선취점은 SK였다. 1회초 최정이 한화 선발 김재영을 두들기는 홈런으로 시동을 걸었다. 시즌 23호 대포. 한화는 물러서지 않았다. 1회말 강경학이 SK 선발 산체스를 홈런으로 공략하며 맞불을 놨다.

한화의 기세는 이어졌다. 3회말 2사 3루에서 강경학의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이성열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1을 전광판에 새겼다.

SK는 추격했다. 5회초 로맥이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리며 3-4로 압박했다. 하지만 한화는 오늘의 히어로 이성열이 5회말 시작과 함께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5-3을 만들었다. 정은원은 3루타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김회성의 적시타로 스코어는 6-3이 됐다.

경기는 중후반에도 뜨거웠다. SK가 6회초 추격전을 전개했다. 정진기가 홈런을 떠뜨렸고, 노수광은 3루타로 루상에 있던 주자를 홈으로 불렀다. 5-6까지 스코어가 좁혀졌다. 

위기의 순간, 한화는 대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7회말 송광민이 다이아몬드를 가르는 홈런을 터뜨렸다. 대전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한화의 수호신 정우람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냈다.

잠실에선 두산이 김재환의 7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NC에 6-1로 승리했고, 사직에선 롯데가 번즈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KIA에 9-6 승리를 거뒀다. 수원에선 넥센이 KT를 11-5로 제쳤고, 대구원정길에 나선 LG는 삼성에 9-5로 승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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