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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토론토와 계약 합의...메디컬만 남겨둬
홍성욱 기자 | 2018.02.26 15:0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승환이 토론토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은 “오승환은 토론토와 200만 달러를 보장받는 계약을 했으며 이번 시즌 활약에 따라 계약연장 옵션이 들어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팬래그스포츠 로버트 머레이 기자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오승환이 토론토화 계약했다”라고 알렸다.

오승환은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 마지막 절차가 남아있기에 구단이나 오승환 측의 공식입장도 그 때 나올 것으로 보인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오승환은 지난 7일 텍사스와 1+1년 최대 9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으나 11일 동안 공식발표가 미뤄진 가운데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구단과 오승환 측의 이견이 생기며 계약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토론토 현지 매체들이 불펜 투수 영입 가능성을 보도했고, 후보 가운데 오승환이 거론되면서 상황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끝판왕'으로 불린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에서도 '수호신'으로 불렸다. 그는 2016시즌 미국 진출을 선언해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고 데뷔 첫 해 76경기에 등판해 79⅔이닝을 던지며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62경기에 나서 59⅓이닝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세이브 숫자는 20개를 채웠다.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분주히 움직인 오승환의 토론토 입단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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