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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오효주 아나운서, 10일 배구 캐스터로 첫 현장 중계
홍성욱 기자 | 2018.01.10 06:40
오효주 아나운서. (C)KBSN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SN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가 10일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첫 현장 중계에 나선다.

오효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1월 KBSN에 입사해 2014-2015시즌부터 V리그 현장에서 4년간 인터뷰를 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왔고, 이번 시즌 배구 중계 캐스터로 도전의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1월 9일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 녹화중계 때부터 캐스터로 투입됐고, 두 달 만인 오늘 경기를 통해 현장 생중계에 처음 나서게 됐다.

생중계를 하루 앞둔 9일 장충체육관을 찾아 리허설에 나선 오효주 아나운서는 “벌써부터 떨리지만 잘하고 싶어요. 오래하고 싶고요”라고 말했다.

KBSN스포츠는 여자 아나운서의 배구 중계를 여러 차례 시도해 왔다. 2012년 최희 아나운서에 이어 2014년에는 정인영 아나운서가 V리그 중계를 담당했다. 하지만 정착까지 이뤄지지는 못했다.

세 번째 주자인 오효주 아나운서가 남자들의 성역인 배구 중계 캐스터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타 종목에선 SBS 윤영미 아나운서가 지난 1994년 공중파 방송 첫 여성 야구 중계 캐스터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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