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이르고 있다. 

정규시즌 4위 NC다이노스는 지난 10월 5일 정규시즌 5위 SK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0-5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틀 간의 휴식을 가진 NC는 정규시즌 3위 롯데와 '낙동강 시리즈'를 벌여 3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은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 상대를 기다렸다. NC와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기억이 있다.

무대는 플레이오프지만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의 연장선상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기존 28명 등록, 28명 출전에서 30명 등록, 28명 출전으로 변동됐다. 엔트리는 총 30인으로 구성된다.

2017 두산베어스 플레이오프 엔트리

◇ 감독 

(88)김태형

◇ 코치 

(70)공필성
(77)전형도
(81)강동우   
(82)강인권
(85)이용호   
(86)강석천
(89)한용덕
(90)최경환

◇ 투수

(16)김승회 
(26)보우덴 
(27)김강률
(28)장원준
(29)유희관
(38)김성배
(40)니퍼트 
(45)이용찬
(46)김명신
(48)이현승
(50)이영하
(61)함덕주
(66)박치국

◇ 포수 

(4)장승현
(10)박세혁
(25)양의지

◇ 내야수

(3)서예일
(8)류지혁    
(13)허경민
(24)오재원   
(36)오재일
(44)에반스
(52)김재호
(53)최주환

◇ 외야수 

(9)조수행
(15)국해성
(23)정진호
(32)김재환
(37)박건우
(49)민병헌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