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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정수영 결승골’ SK호크스, 인천도시공사에 24:23 승리
홍성욱 기자 | 2017.07.05 18:33
정수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SK호크스가 기사회생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2차전으로 몰고 갔다.

SK호크스는 5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3-23으로 동점이던 종료 직전 터진 정수영의 역전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두 팀은 오는 7일 마지막 승부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초반부터 탐색전이 전개됐다. 특히 1승을 안고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인천도시공사는 오늘 경기만 잡는다면 챔프전으로 직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SK호크스는 내일이 없었다. 무조건 오늘 승리해야 2차전을 바라볼 수 있었다.

공세를 취한 쪽은 SK호크스였다. 전반 15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과 박순근의 빠른 속공에 힘입어 7-4로 앞섰다. 인천도시공사는 고경수와 심재복의 골로 추격했다. 전반은 SK의 12-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인천도시공사는 김재진이 2분 퇴장 세 차례로 실격당했다. 하지만 홍진기와 고경수의 득점으로 15-15 동점을 만들며 숨막히는 접전을 이었다. 종료 1분 전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초접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SK호크스 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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