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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우승으로 정규시즌 종료
홍성욱 기자 | 2017.07.02 16:52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여자부 우승으로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규시즌 최종일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두 팀 끼지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에 33-29로 승리했다.

최종 순위는 서울시청이 2위, 부산시설공단이 3위가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인천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30-25로 제쳤다. 인천시청은 정규리그 6위를 확정지었고, 경남개발공사는 7위가 됐다.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에 비해 큰 변화가 감지됐다. 매년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인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이 이번에도 참석하게 됐지만 정규시즌 성적은 2위와 4위였다. 전통의 강호 인천시청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중위권에 머물던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정규리그 1위로 휘파람을 불며 통합우승을 정조준했다. 지난 시즌 6위였던 부산시설공단도 정규리그 3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더 높은 곳을 꿈꾸게 됐다.

만년 꼴찌 경남개발공사는 7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가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여자부 정규리그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올 시즌 여자부 최종순위는 SK슈가글라이더즈, 서울시청,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대구시청, 인천시청,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순으로 확정됐다.

SK슈가글라이더즈 이효진이 정규리그 MVP를,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가 3라운드 MVP를 받았다. 이효진은 3라운드 중반 무릎 부상을 당하며 잔여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117골, 5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오는 4일 여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여자부는 3위 부산시설공단과 4위 삼척시청이 4일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의 승자가 이틀 뒤인 6일 서울시청과 역시 단판 승부로 챔프전 진출자를 가린다.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8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갖게 된다.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다.

남자부 플레이오프는 5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4시에 2위 인천도시공사와 3위 SK호크스의 대결로 시작된다.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인천도시공사는 리그 규정상 1승을 안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인천도시공사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그대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두산과 7월 9일과 12일,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갖게 뙨다. 승자승과 골득실 등을 따져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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