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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탈출’ KEB하나, 신한은행에 55-53 승리
홍성욱 기자 | 2017.02.02 22:40
쏜튼이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어렵사리 6연패 터널을 빠져나왔다.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은 신한은행에 55-5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하나은행은 11승 15패가 되며 신한은행과 공동 3위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은 남은 라운드 혈투를 예고했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1쿼터 초반부터 조직적인 플레이가 살아난 하나은행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신한은행은 2쿼터 후반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4쿼터는 하나은행이 42-39로 3점 앞선 가운데 출발했다. 하지만 리드도 잠시였다. 3분 40초만에 김연주의 3점슛으로 47-4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피를 말리는 접전이 경기 종료 때까지 이어졌다.

하나은행이 쏜튼을 앞세워 51-47 리드를 다시 잡자 신한은행은 알렉시즈의 페인트존 득점과 자유투 득점으로 맞섰다. 윤미지의 인사이드 공략으로 종료 1분 40초 전에는 53-53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긴장했다. 하나은행은 어천와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고, 신한은행은 알렉시즈의 턴오버가 나왔다.

종료 37초를 남기고 신한은행이 공격권을 쥐었지만 24초가 흐르는 동안 슛을 던지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하나은행은 쏜튼이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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