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신임 단장에 팽우선 부사장이 부임했다. 

신임 팽우선 단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한 이후 교통처장, 도로처장, 사업본부장, 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부사장까지 지낸 바 있다.

독립법인인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이사장을 겸직하는 팽우선 단장은 전임 심찬섭 단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배구단을 이끌게 됐다.

한편 사무국장도 정기인사를 통해 바뀌었다. 기존 이태관 사무국장이 총무팀으로 발령나면서 신임 김찬호 사무국장이 구단 실무행정을 담당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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