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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태 구단주. (C)대한항공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항공은 13일자로 조원태 신임 사장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새 구단주로 선임했다.
조원태 사장은 1976년생으로 인하대와 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을 거쳤고, 대한항공에선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을 거쳐, 지난 11일부로 대한항공 7대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조양호 회장의 1남 2녀 중 장남인 조양호 구단주가 배구단을 이끌게 되면서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투자로 배구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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