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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호’ 김현수, 9회 대타로 나서 역전 투런홈런 결승포
정현규 기자 | 2016.09.29 11:57
김현수.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나서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김현수는 타순이 돌아온 놀란 레이몰드를 대신해 방망이를 집어 들고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스나를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낸 김현수는 4구째 까지 침착하게 상대 투수의 공을 지켜봤다. 4구째 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1루 대주자 본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현수의 짧은 안타에도 동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김현수 역시 연속 3개 파울타구를 기록하며 끈질긴 승부를 이었다.

최종 승자는 김현수였다. 9구째를 받아져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3-2가 됐고, 볼티모어는 9회말 잭 브리튼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볼티모어는 86승 72패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1위 토론토를 1경기차로 압박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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